■ 3,000여 협력회사 대상 1, 2차 평가 - 23개 업체 최종 선정
■ 품질인증 “Q Partner” 획득 협력회사에 각종 인센티브 부여
LG전선(대표 : 구자열)이 협력회사와의 품질, 기술 그리고 경영 전반에 걸친 파트너십 강화 및 상호 Win-Win 전략 일환으로 전선업계로는 처음으로 “품질인증제”를 도입키로 하였으며, 18일 구자열 부회장을 비롯 최명규 CTO(전무), 최우수/우수 협력회사 대표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품질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협력회사 품질인증마크인 “Q Partner”는 최우수 협력회사에 주는 ‘Platinum Partner’와 우수기업에 주는 ‘Gold Partner’ 두 종류가 있다. 인증 유효기간은 2년으로, 최우수/우수 협력회사 임직원들에게 해외연수 및 사내교육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품질시스템 인증비용과 거래대금의 현금결재, R n D 지원 등의 각종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협력회사 평가는 품질, 가격 및 납기 등을 기준으로 LG전선에 등록된 3,000여 협력회사 중 매출 3억원 이상, 년간 10회 이상 거래 협력회사 350여개사를 대상으로 지난해 하반기 1, 2차에 걸쳐 평가를 실시하였다.
서류중심의 1차 평가와 협력회사의 기술, 품질 및 경영능력 전반에 걸친 2차 평가를 통해 Platinum Partner 4개사와 Gold Partner 19개사 등 23개 협력회사가 품질인증마크를 획득하게 되었다.
한편 이번에 처음 도입한 품질인증마크는 “Q”자를 형상화한 비둘기 모양은 모기업과 협력회사가 서로 협력하여 기술 및 품질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