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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LS그룹, 수재민 지원 적극 나서…

2006-07-25


LS그룹(회장 구자홍)은 25일 수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5억원을 전국 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하고, 강원도와 경남지역의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어려움을 극복하도록 그룹 차원에서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키로 했다.

LS전선은 지난주 “농기계 순회서비스단”을 구성해 7월 20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순해지역을 순회하며 농기계를 무상으로 수리해 주고 있으며, 각 사업장 봉사동호회에서도 인근 수해지역을 찾아 소규모 노력봉사를 하고 있다.

LS산전도 지난 19일 서비스팀과 영업팀원 60여명으로 구성된 “수해지역 긴급 전력설비 서비스단”을 발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 갔으며, 이들은 8월말까지 강원도, 경남 등 수해 전지역에서 무상서비스를 펼치기로 했다.

긴급 서비스단 발대식 후 서울 가양동 빗물펌프장의 전력차단기와 인버터 등의 이상 유무를 점검하고, 안양천 붕괴로 실의에 빠진 서울 양평동의 수재민들 돕는 것을 시작으로 적극적인 수해복구 지원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