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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LS전선 임원들, 6시그마 교육으로 바빠졌다

2007-03-28


■ 6시그마의 성공적인 도입 위해 임원부터 교육 시작
■ 매 주말 10주 과정, 교육 및 과제수행 병행 실시 

임원이라고 해서 결제만 하던 시대는 지났다.
변화에 맞서 먼저 학습하고 적응하지 않으면 내년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LS전선(대표 구자열)의 임원들은 요즘 주말도 반납한 채 6시그마 GB(Green Belt)과정을 이수하느라 정신이 없다. 지원부문의 임원이든 지방 사업장의 임원이든 LS전선의 모든 임원들은 약속이나 출장을 연기해서라도 예외 없이 6시그마 교육만은 꼭 참가하고 있다.

특이한 점은 아직 직원들이 교육을 받지 않은 상태라는 것. 임원교육 후에 일반 팀장 교육, 그리고 나서 나머지 직원들에 대한 교육이 예정돼 있다. 말 그대로 ‘위로부터의 혁신’을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성공적인 혁신을 위해서는 경영진의 솔선수범이 필수적이라는 구자열 부회장의 강력한 의지 때문이다.

이번 교육은 3월 3일부터 5월 4일까지 10주간 진행되며, 특히 남들이 쉬는 주말에 교육을 수강하므로 성공적인 6시그마 도입을 위한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 또한 현재 담당하고 있는 부문의 실제 문제해결을 위한 전략과제를 설정하고, 이를 위해 전문 컨설턴트가 1대1로 개인지도를 하는 등 교육효과를 극대화 하고 있다.

한편 구자열 부회장은 지난 3월 월례사를 통해 “올해는 6시그마와 구매혁신 등 성공적인 혁신활동을 통해 목표한 성과를 반드시 달성해야 한다”며 “형식에 얽매이거나 Top Down에 의해 마지못해 하는 혁신은 부작용과 거부감만 일으키므로, 자율적이고 강력한 혁신을 위해 경영진과 리더계층은 솔선수범한 참여와 리더십을 보여야 할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 6시그마란? : 100만개 제품 중 3~4개 정도의 불량을 달성하기 위한 품질경영 Tool로 인식되어 왔으나, 최근에는 단순한 품질문제의 해결이 아닌 경영 전 부문에서 숨은 결함의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내어 해결하는 기업의 경영혁신활동을 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