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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마이더스의 손 LS엠트론 심재설 사장, 은탑산업훈장 수훈

LS엠트론2011-12-14


- 품질혁신으로 9년 적자사업 흑자 전환, 전사적으로 年 평균 20~30% 높은 성장률 기록
- 사업부 특성에 따라 ‘맞춤형 혁신 활동’ 추진으로 괄목할만한 경영성과 올려
-  “품질은 고객과의 가장 중요한 약속이며 사업 성공을 위한 초석”

LS그룹의 산업기계?첨단부품 전문기업인 LS엠트론은 맡는 사업마다 흑자로 전환시켜 업계에서 ‘마이더스 손’으로 불리는 심재설 대표이사 사장이 품질과 기술혁신을 통한 탁월한 경영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13일 한국 표준협회 주관으로 열린 ‘제37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고 밝혔다. 

심재설 사장은 2004년 기계사업본부장을 맡으면서 9년 동안 적자를 보였던 사업을 흑자로 전환시켰고, 2007년 침체되어 있던 부품사업을 맡아 사업 특성에 맞는 문화를 정착시키고 비전을 제시하며 기업의 캐시카우 역할을 감당할 수 있는 우량사업으로 육성했다. 미래 성장동력인 전지박 사업에 있어서도 과감한 투자와 결단력으로 단시일 내에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의 위치를 확보했다. 그 외에도 2008년 7월 LS엠트론 초대 경영자로서 취임해서 트랙터와 사출성형기 등 주요 사업들을 3년 만에 매출을 2배로 성장시켰고, 전사 매출도 연 평균 20~30%의 높은 성장률을 올리는 등 대내외적으로 깜짝 놀랄만한 성과를 냈다.

이러한 뛰어난 사업 성과는 품질경영을 중심으로 한‘맞춤형 혁신 활동’과 친환경 제품 개발을 통한 글로벌 신시장 개척에 기인한다. 심재설 사장은 기계와 부품 분야 8개 사업을 경영하는데 있어 6시그마, TPS, 분임조, 제안제도 등 다양한 혁신 프로그램을 전 사업부에 일괄적으로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사업 특성에 맞는 맞춤형 혁신 방법론을 개발하여 사업부별로 최적화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그 결과 매해 영업이익의 50%를 혁신활동 재무성과로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글로벌 시장 개척에 있어서도 내수 중심의 농기계 사업인 트랙터를 북미와 아시아뿐 만 아니라 유럽, 아프리카 등 전 세계 24개국에 수출하는 성과를 올렸고 2차전지의 핵심 부품인 전지박도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등 신규 시장을 개척하며 대한민국 부품의 우수성을 알리기도 했다. 

이러한 모든 성과의 이면에는 심재설 사장의 맡은 일에 대해 ‘혼을 다하는 열정’과 언제나 자신을 냉철하게 가다듬는 신기독(愼其獨)의 정신이 있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심재설 사장은 협력사 품질경쟁력의 중요성을 인식해 Q-파트너 제도를 운영해 품질개선 및 기술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최근에는 국내 최초로 동반성장 채권을 발행해 협력사들의 성장과 발전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등 업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LS엠트론은 같은 날 열린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전주공장 사출생산팀 에쿠스 분임조와 정읍공장 설비/환경안전팀 그린워터 분임조가 나란히 대통령상 금상을 수상했고, 사출시스템사업부 김우식 조장은 품질명장에 선정되는 겹 경사를 누리게 됐다.

영예의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한 심재설 사장은 “품질은 고객과의 가장 중요한 약속이며 사업 성공을 위한 초석”이라며 “LS엠트론 제품이라고 하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고객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