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 ‘요금징수 설비 제조구매’ 프로젝트 205억 원 수주
■ 한국도로공사에서 발주한 2단계 경쟁입찰 프로젝트를 수주
■ 올해 말까지 전국 19개 영업소 90개 차로에 TCS 설치
■ 신뢰성 뛰어난 TCS제품과 첨단 교통관리시스템 사업 노하우
보유가 LS산전의 강점
LS산전(대표 : 金正萬 www.lsis.biz)이 한국도로공사에서 발주한 ‘요금징수 설비 제조구매(설치포함)’ 프로젝트를 약 205억 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제안서 평가와 가격평가 2단계 경쟁입찰로 실시된 이번 프로젝트에서 LS산전이 최종 낙찰자로 선정돼, 올해 말까지 무안-광주 구간, 익산-장수 구간 등 전국 신설 고속도로 총 19개 영업소 90개 차로에 요금징수시스템(TCS)을 설치하게 된다.
LS산전은 지난 2000년 말 국내 TCS 시장에 천안-논산간 민자
고속도로 프로젝트를 수주하면서 본격 진출했다.
이번 수주와 관련하여 LS산전 관계자는 “LS산전이 그 동안 첨단 교통관리시스템 분야의 사업을 전개하면서 쌓은 노하우와 기술이 제대로 평가받았다”며 “LS산전은 신뢰성, 운영편리성, 내구성이 우수하며 향후 ETCS(전자통행료징수시스템)와의 접목을 고려하여 설계한 제품을 납품할 것”이라고 말했다.
■ 참고 자료 ▷요금징수시스템(TCS; Toll Collection System)
고속도로 통행요금과 교통량, 영업소에서 요금징수 업무와 관련된 제반 업무를 처리하도록 설계, 구현된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