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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LS, 중동시장 공략 고삐 죈다

2006-02-05


■ LS전선 - LS산전, 중동 최대 전력전시회에 공동 참가
    - LS전선, 초고압 전력케이블, 가공선, 부스닥트 등 대거 출품
    - LS산전, 고부가 신제품인 “수솔(SUSOL)” 브랜드의 전력기기 등 출품
■ LS산전, 올해 중동지역 매출 전년대비 70% 이상 신장 예상
■ LS전선, 부가가치 높은 초고압케이블 시장 적극 공략


LS전선(대표 구자열)과 LS산전(대표 김정만)이 최근 오일머니(Oil Money)를 이용하여 건설사업은 물론 전력인프라 사업을 한창 벌이고 있는 중동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5일부터 8일까지 아랍에미레이트(UAE) 두바이(Dubai)에서 열리는 중동 최대 규모의 전력전시회인 “MEE 2006(Middle East Electricity Exhibition n Conference)”에 공동으로 참가하고 있다.

두바이 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되고, 올해로 31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에는 프랑스의 넥상스(Nexans), 이태리의 프리즈미안(Prysmian / 舊 피렐리), 스웨덴의 ABB 및 독일의 지멘스(Giemens) 등 산업용 전기-전자 분야의 세계적 기업을 포함 47개국 70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 LS전선은 전선분야에서 “기술의 꽃”이라고 불리는 초고압 전력케이블을 비롯 가공선, 부스닥트 등의 전력케이블을, LS산전은 고부가 제품시장을 겨냥하여 개발한 “수솔(SUSOL)” 브랜드의 전력기기 신제품과 자동화기기, 에너지 관련 신제품을 대거 선보이고 있다.

LS산전은 지난해 100% 이상 매출이 급신장한 중동시장을 새로운 주력시장으로 보고, 이번 전시회에 김정만 사장이 전세계 고객들과 직접 만나 비즈니스 미팅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중동지역(UAE / 두바이)에 생산공장 설립을 검토하고 있는 LS산전은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올해 중동지역 매출을 지난해 대비 70% 이상 늘려 잡고 있으며, 김정만 사장은 4일 사우디아라비아로 출국, 사우디 전력청장을 면담하고 현지 고객들을 만난 뒤, 두바이 전시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UAE 두바이와 요르단 암만에 지사를 두고 있는 LS전선은 두바이 지사를 포스트로 하여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요르단을 중심으로 한 중동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기로 했으며, 초고압 전력케이블을 비롯 통신케이블, 기계분야의 진출도 적극 모색키로 했다.

일반적으로 66kV(킬로볼트)급 이상의 전력케이블을 초고압으로 분류하고 있는데  중동시장의 경우 132kV와 220kV급 초고압케이블이 주종을 이루고 있으며, LS전선은 부가가치가 높은 220kV급과 새롭게 시장이 형성되고 있는 400kV급 초고압 전력케이블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