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cycle이내의 고속 전환시간 확보
■ 획기적인 제품 폭 축소 (Δ 35%)
■ 주전원의 결상 감시 기능 보유
LS산전(대표:金正萬 www.lsis.biz)은 지난 2년간 5억 여원의 개발비를 들여 IEC규격에 만족하는 자동부하전환개폐기(브랜드명:Tri-MEC)를 순수 자체 기술로 개발, 출시했다.
자동부하전환개폐기는 신속한 전환시간이 가장 중요한 성능인 만큼 LS산전이 이번에 출시한 Tri-MEC 자동부하전환개폐기는 10CYCLE(167ms이하)의 고속 전환시간을 확보함으로써 보다 더 고객의 안정된 전원 공급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Tri-MEC 자동부하전환개폐기는 기존 제품의 폭(Width) 크기를 획기적으로 축소(Δ35%, 1420mm +/- 906mm)하고, 배전반의 도어(Door)에 부착이 가능한 소형 디지털형 제어함을 채택하여 배전반의 소형, 경량화를 획기적으로 이룰 수 있게 되었다.
Tri-MEC 자동부하전환개폐기는 정격 단시간전류 용량을 12kA/1s에서 16kA/1s로 향상하고, 주전원의 결상 발생시 사고를 감지할 수 있는 기능을 부가하여 사용의 안전성을 제고하였고, 디지털형 제어함을 채택하여 사고발생 이력(Event)을 최대 20개까지 저장하여 사고 분석 및 이력 관리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대형 LCD 표시창의 장착으로 각종 설정값의 표시 및 전압, 전류의 사용상태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고, 전원상태, 부하고장상태, 제어전원 상태 등 다양한 출력접점을 보유하고 있어 원방 및 현장에서 계통 운용상태 및 자동부하전원개폐기의 상태 감시를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기존 자동부하전환개폐기는 전원측, 부하측의 케이블(Cable) 연결시 반드시 접속재를 사용하기 때문에 배선 작업 시 전문적인 기술이 필요하고, 접속재의 사용에 따른 추가적인 비용 증가가 발생되었으나, 이번 신제품인 Tri-MEC 자동부하전환개폐기는 부하측의 배선 작업시 접속재가 필요없는 구조를 채택함으로써 설치의 편리성 및 비용의 절감 효과를 부수적으로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LS산전은 중전기기분야에서 민간기업으로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KOLAS 인정 공인시험기관으로서 청주에 전력시험기술센터(PTnT)를 자체 보유하고 있으며, 국제 규격보다 한층 강화된 자체 시험 기준에 따라 신제품 개발 시 EMC(전자파장해) 시험을 비롯한 각종 신뢰성에 대한 시험을 의무적으로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로 인하여 LS산전 제품의 품질을 한 차원 높였을 뿐만 아니라, 검증되지 않은 품질로 저가격으로 유통되는 제품들과는 확실하게 차별화되어 중전기기에 대한 고객들의 불신감을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LS산전은 이번에 국제규격인 IEC규격을 만족하고, 유럽 Style의 미려한 디자인 적용 및 디지털형 제어함을 적용한 Tri-MEC 자동부하전환개폐기를 출시함으로써 자동부하전환개폐기의 제품을 한 차원 더 높여 국내 시장에서의 확고한 매출기반을 확보하고, 해외시장의 공략에 더욱 더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참고자료
△자동부하전환개폐기(ALTS: AUTOMATIC Load Transfer Switches)
AC 22.9kV Y결선방식의 접지계통 수용가의 수전 선로에 설치되어 주전원의 정전 시 예비전원으로 신속히 전환하여 정전시간을 최소화함으로써 수용가가 항상 안정된 전원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하는 개폐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