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자홍 회장, 구자열 전선회장 등 LS 회장단과 전 계열사 CEO 참석
■ 기존의 딱딱한 성과공유회를 영상, 토크쇼 형식 통해 재미있고 알기 쉽게 전달
■ 올해 처음으로 LSpartnership상 신설, 당일 혁신 담당 임직원 평가 통해 1개팀 선정
■ 구자홍 회장, “LS에게는 희망과 기회인 녹색성장의 새로운 시대, LSpartnership이
엄청난 에너지 창출할 것”
LS그룹(회장 구자홍)은 계열사간 혁신 성공 사례 공유와 지속적인 혁신 의지 고취 등 그룹의 혁신 시너지 창출을 위해 「 LS I(Innovation)-Fair 2011 」을 24일 오후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그룹 연수원인 LS미래원에서 개최했다.
“Jump up together”를 주제로 진행된 「 LS I-Fair 2011 」은 지난 한해 동안 계열사별로 추진해온 다양한 혁신 성과 공유는 물론 LS그룹의 최고경영진들이 혁신리더들을 격려하고 함께 어울리는 자리였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LS의 새로운 경영철학인 LSpartnership 정신을 살리고, 함께하는 혁신을 실현한다는 차원에서 임직원 가족들도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자홍 LS회장을 비롯하여 구자열 LS전선 회장, 구자엽 LS산전 회장 등 LS최고경영진들과 전 계열사 CEO, 그리고 각 사별 혁신팀, 혁신 담당 임직원과 가족 등 총 400여명이 참석했다. 격려사에서 구자홍 회장은 “지금은 녹색성장의 새로운 시대이고, LS에게는 큰 희망과 기회가 될 것”이라며, “LS의 성공 DNA인 LSpartnership이 앞으로 엄청난 에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구 회장은 “기존의 어렵고 딱딱했던 성과공유회를 영상과 토크쇼라는 새로운 형식을 통해 이해하기 쉽게 발표하는 등 신선한 변화가 눈에 띄었다”며, “이 자리를 가득 채운 혁신의 에너지가 안으로는 조직문화의 혁신으로, 밖으로는 사업성과의 혁신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 I-Fair 2011에서는 LS전선의 “슈페리어 에식스(SPSX)와의 협업을 통한 사업혁신”, LS산전 중국 대련법인의 “표준화 및 전산화를 통한 배전반 구조설계 시간 50% 감축”과 LS엠트론의 “라인 합리화 및 가동률 향상을 통한 트랙터 월 1,000대 생산체제 구축” 등을 비롯한 국내외 10개팀의 혁신사례가 발표?공유되었다.
특히 올해 I-Fair 시상에서는 LS그룹의 새로운 경영철학인 LSpartnership을 전파하고 내재화하기 위해 공유 사례 중 당일 혁신 담당 임직원들이 평가, “함께하여 더 큰 가치”를 창출했다고 생각되는 LS산전 “Ready For(Global업체 강점시장에 대한 공격적 영업활동으로 매출 확대)”팀에게 처음으로 LSpartnership상을 수여했다. 한편, 올해 I-Fair는 1부(혁신세미나)에서는 혁신 강연, 2부(테마발표회) 혁신사례 발표(국내 7, 해외 3)에 이어 3부인 성과공유회, 4부인 한마음 만찬 순으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