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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구자홍 회장, 전기자동차 핵심부품 현장 방문

2010-07-23


■ 23일 LS산전 청주사업장 방문, 그룹 중점과제 챙기고 실행팀 격려
■ EV 릴레이, PCU 등 핵심부품에서 올해 3억 2천만불 규모 수주 예상
■ 구자홍 회장, “LS에겐 가장 중요한 시기, 계열사간 시너지 창출”강조

LS그룹(회장 구자홍)은2010년도 그룹 중점과제 실행팀원들을 격려하고 실행을 촉진하기 위해 “회장과의 만남” 이벤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구자홍 회장은 현장과의 소통도 강화하고 그룹 미래사업도 챙기고 있다.

구자홍 회장은 23일 전기자동차 핵심부품 생산/개발 현장인 LS산전 청주사업장을 방문하여 “자동차 전장부품 사업 육성” 과제실행팀을 격려하고, 세계 최고의 차량기술을 가리는 포뮬러1(Formula 1)과 세계 최고 기술을 지향한다는 “For the No. 1” 의미를 담은 팀명 “F 1”을 즉석에서 작명하여 실행팀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 구자홍 회장은 실행팀원들에게 “올해가 LS에겐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LS전선, LS산전, LS엠트론 등 계열사간 상호 협력을 통해 전기자동차 핵심부품 분야에서 시너지가 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룹의 미래 비전과 신성장 전략 등을 고려하여 선정된 올해 중점과제 중 하나인 LS산전의 “자동차 전장부품 사업 육성” Theme는 LS그룹이 그린 비즈니스 사업 일환으로 키우고 있는 전기자동차 부품사업 분야다.

LS산전 외에도 LS전선은 지난 6월 국내 처음으로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시범 구축사업을 수주한 바 있으며, 전기자동차의 고전압/대전류 특성을 고려한 고전압 커넥터 & 케이블 개발, LS엠트론의 울트라 캐패시터(UC / Ultra Capacitor) 개발 등 전기자동차 핵심 부품 사업에 그룹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펼치고 있는 LS산전은 EV 릴레이(동력을 끊고 이어주는 스위치 역할)와 PCU(Power Control Unit / 바퀴를 구동하는 모터를 제어하는 역할) 등 전기자동차 핵심 부품의 GM, 르노, 현대기아차 등에 잇단 수주 성공으로 올해 3억 2천만불 규모의 수주가 예상되고 있다.

또한 LS산전은 친환경 전기자동차 부품 시장 확대와 제품 원가경쟁력 확보를 통해 오는 2015년 이 분야 Global Top 5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향후 충전인프라 사업으로의 확대도 꾀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부터 시작된 “회장과의 만남” 행사에는 구자홍 회장을 비롯해 지주회사 경영진과 해당 중점과제 소속 임원 및 실행팀원 등 20여명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