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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LS엠트론, 첨단산업의 메카·글로벌 시장 공략 전초기지 될 하이테크센터 준공

LS엠트론2013-04-26


■ 지상 8층 지하 3층으로 구성, 사무동, 공장동 및 연구시설 등이 함께 있어 복합적 기능 수행
■ 670억원 투자됐으며, 전자부품사업, UC사업 및 국내외 영업 인력 등 700여명 근무
■ 심재설 사장, “하이테크센터 준공을 통해 8개 사업부 모두가 자체 사업장을 구축하게 됐고, 또 다른 고속성장을 위한 초석이 마련됐다.”

LS그룹의 산업기계 및 첨단부품 전문기업인 LS엠트론(대표 심재설)은 첨단산업의 메카이자 글로벌 시장 공략의 전초기지 역할을 하게 될 하이테크센터 준공식을 LS엠트론 심재설 사장 및 안양시, 대우건설, 선진엔지니어링, 협력사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하이테크센터는 연면적 42,227m2(12,774평)에 지상 8층, 지하 3층으로 구성된 건물로 사무동, 공장동 및 연구시설 등이 함께 있어 복합적인 기능을 수행한다. 2011년 10월 착공해 16개월 만에 완공했으며, 670억원이 투자됐다. 하이테크센터에는 커넥터와 안테나 사업의 전자부품사업부와 에너지 저장장치인 울트라캐패시터(Ultracapacitor)의 UC사업팀, 그리고 LS엠트론 전 사업부의 국내외 영업 담당 부서들이 입주했다. 그 외에도 출자사 대성전기의 연구소와 LS엠트론 협력사들도 입주했으며, 전체 근무 인원은 약 700명에 이른다.

LS엠트론은 하이테크센터 준공을 통해 전자부품, 회로소재, 차세대 에너지 저장장치 등의 첨단부품사업의 고속성장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게 되었고, 트랙터와 사출시스템 등 LS엠트론 모든 사업의 글로벌 역량이 집중돼 있어 글로벌 시장공략의 전초기지도 확보하게 됐다. 이로써 LS엠트론은 국내에 경기도 안양과 군포에 본사와 중앙연구소, 그리고 안양, 전주, 정읍, 구미에 사업장을 두게 된다. 또한, 미국, 일본, 중국, 브라질 등 7개국에 17개 해외법인 및 지사를 운영하게 된다.

LS엠트론 심재설 사장은 “LS엠트론은 2008년 출범 후 5년 동안 2배 이상의 고속 성장을 이루었고, 하이테크센터 준공을 통해 8개 사업부 모두가 자체 사업장을 구축해 또 다른 고속 성장을 위한 초석이 마련됐다.”며 “끊임없는 혁신을 통한 한계돌파와 적극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을 통해 2015년 매출 4조원, 영업이익 10%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