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경영철학인 LSpartnership 을 실천할 신임 임원들의 역할 중요
■ "성과 위해 나쁜 과정 안된다며, 과정이 좋아야 가치 있는 것" 이라 강조
구자홍 회장은 8일 경기도 안성 소재 LS미래원에서 2011년도 그룹 신임 임원 19명과의 만찬 자리에서 "새로운 경영철학인 LSpartnership"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 자리에는 이광우 사장 등 (주)LS 경영진들이 함께해 신임 임원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구자홍 회장은 이자리에서 "신임 임원들이 LSpartnership 첫 세대라며, 가족, 친구, 나아가 지역 사회 모두가 우리의 소중한 파트너임을 가슴에 새겨 함께하여 더 큰 가치를 만들자"고 말했다.
또한 구자홍 회장은 "기업이 성과를 내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지만 그 과정이 좋지 않거나 비윤리적이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고, LSpartnership이 바탕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우리 앞에 LSpartnership이라는 화두는 이미 던져졌으며, 이를 구체화하고 실천하는 것은 신임 임원들의 몫이다, 숫자는 머리 속에 두고 마음으로 함께하는 회사, 진정으로 통할 수 있고 삶의 의미가 있는 회사가 되도록 다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구자홍 회장은 "지난 1월 3일 선포한 LS의 새로운 경영철학인 LSpartnership을 내부 임직원들에게 전파하고 내재화하는 데는 신임 임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신임 임원들이 새로운 경영철학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구체화하여 최일선에서 LSpartnership 실천 주체가 돼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LSpartnership은 존중과 배려, 신뢰를 기반으로 주인의식을 가진 인재들이 함께하여 더 큰 성과를 만드는 것이며, 열린 마음으로 협력하여 함께 성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