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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LS산전, 하이패스 차량단말기 런칭으로

2008-06-09


▣ 신개념 하이패스 차량단말기 ‘Xway’ 출시로 소비재 사업 뛰어들어
▣ 전력/자동화 솔루션, 교통시스템, 자동차전장품, RFID, 전력용반도체 등의 산업재에서 소비재로 영역 확장
▣ 톨게이트 시스템 등 도로교통시스템 노하우 살려 시장 석권 기대

 LS산전(대표:구자균, www.lsis.biz)이 하이패스 차량단말기 ‘Xway’ 런칭과 함께 소비재 산업에 정식으로 뛰어든다고 밝혔다.

  지난 3월 한국도로공사의 인증을 받고 4월말 제품을 출시, 6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장에 진출한다. 
 
LS산전은 전력솔루션, 자동화솔루션, 도로교통시스템, 태양광, RFID, 전력용반도체 등 사업군 전부를 산업재에만 집중해 운영해 왔고, 소비재 제품은 이번이 처음이다.

 산업재 기업의 소비재 제품 출시에 대해 LS산전 관계자는 “LS산전은 고속도로 톨게이트 시스템 사업을 계속 해온 만큼 기술력은 충분하다”며, “기술적으로 안정성이 높은 Xway가 출시되면 하이패스 단말기 시장이 재편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LS산전의 하이패스 단말기인 Xway는 기능과 디자인 모두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가장 큰 특징은 디자인이다. 핸드폰처럼 블랙, 레드, 실버, 블루 등 4가지의 컬러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슬림한 디자인으로 젊은 층을 겨냥했다. 다양한 색을 선정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은 있었으나 빨강색 등 화려한 색으로 단말기의 디자인을 강조한 제품은 LS산전이 유일하다.

 또한 LCD 화면과 스피커를 채용해 문자와 음성으로 동시에 안내할 수 있도록 했고, 3가지 효과음과 18가지의 안내 멘트를 제공한다.
더불어 최대 100건의 통행료 지불 내역과 누적 합계금액을 조회할 수 있도록 한 것도 Xway의 특징 중 하나다.

 LS산전은 Xway 출시로 인해 다양한 사업군 확보와 LS브랜드 알리기에도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하이패스 단말기 시장은 올 한해 약 1000억 원 규모로 예상하고 있으며 LS산전은 약 150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