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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LS산전 김정만 부회장, 해외시장 개척에 직접 나선다

2007-10-29


“세계 오지에라도 직접 가서 영업지원과 LS브랜드 알리기에 나서겠다”

LS산전 김정만 부회장이 LS의 글로벌 경영에 직접 나섰다. 
LS산전 김정만 부회장은 세계시장에서 LS 브랜드의 인지도가 낮은 점을 감안해 직접 세계시장 곳곳을 찾아 다니며 해외 유력인사들과 만나 사업협력 논의와 브랜드 알리기에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이 달만도 절반을 해외에서 보내고 있다.

김정만 부회장은 구자균 사장과 함께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이탈리아와 독일을 방문, 여러 선진기업들과 사업협력에 대해 논의했고, 특히 독일에서는 업계 최고 기술력을 가진 세미크론(Semikron)사와 지능형 전력용반도체 모듈을 공동 개발하는 데 합의하는 성과를 얻기도 하였다.

지난 21일부터 오는 26일까지 김정만 부회장은 러시아와 아르메니아(Armenia) 등 동유럽을 방문하여 정부관계자들과 잇따른 면담을 통해 사업협력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러시아에서는 모스크바, 오률(Orel)주, 칼루가(Kaluga)주 정부관계자를 만나 전력기기 및 초고압 사업 협력 방안에 대해서 논의하고, 러시아 대리점을 방문해 가스절연개폐장치(GIS)판매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시장인 아르메니아(ARMENIA)에서는 세르쥐 샤르키샨(Serzh Sargsyan) 총리와 정부 관계자들과 만나 LS산전에 대한 소개와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교통제어시스템 사업과 관련해 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김 부회장의 최근 행보와 관련하여 LS산전 관계자는 “LS산전의 해외 매출비중을 현재 26% 수준에서 오는 2010년 40%수준까지 확대하기 위해서 새로운 해외시장 개척에 직접 나서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르메니아(Republic of Armenia)는 한국의 1/4 크기로 297만명의 인구가 매년 43억 KWh의 전력을 사용하고 있다.
러시아는 연간 9400억 kWh의 전력을 소비하는 나라로, 최근 한국의 전력시스템 기술력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