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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LS전선,“국제공인 친환경 인증 우리가 해드립니다.”

2007-08-06


■ UL*, KOLAS** 공인성적서 발행하는 TAS(Total Analytical Solution) 시스템 오픈
■ 해외검사보다 비용과 검사기간을 절반이상 줄일 수 있어

LS전선(대표 구자열)은 최근 자사제품뿐 아니라 타사제품에 대해서도 RoHS*** 6대 유해물질을 분석, UL 혹은 KOLAS 공인성적서를 발행해주는 분석의뢰시스템인 TAS(Total Analytical Solution) 시스템을 구축했다.
 
TAS 시스템은 제품의 국제공인 친환경인증을 받고자 하는 업체가 웹사이트(http://Anal.lscable.com)에서 의뢰서를 작성하면 LS전선이 이에 대한 분석을 진행 한 후, 의뢰자 요구에 따라 UL 또는 KOLAS 공인성적서를 발행해주는 방식이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는 기업들은 해외에서 시험을 받을 때보다 비용 및 검사기간을 절반 이하로 줄일 수 있으며, LS그룹 내에서도 환경규제에 대한 정보의 공유 및 대응이 빠르고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S전선은 TAS 시스템을 통해 공인성적서 발행 외에도 유럽은 물론 중국과 미국 등 전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환경규제강화와 관련된 최신 정보분석 및 전문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LS전선은 이미 10여 년 전부터 각국의 환경유해물질 규제에 대응하고 친환경 제품을 개발하는데 많은 투자를 해왔으며, 2005년에 민간기업으로는 세계 두 번째로 UL공식 시험기관으로 지정되고, 2006년에는 국내 전선업체 최초로 KOLAS인증을 획득하는 등 관련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 UL(Underwriters Laboratories Inc.): 1894년에 설립된 미국 최초의 제품 안전시험 및 인증기관으로 세계 99개국에서 전기기기, 기계류, 건축 자재 등 1400여 개 대상 품목에 대한 안전 검사를 실사하고 있다.

** KOLAS(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한국인정기구):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국내 연구기관 및 기업에 국제 공인시험기관 인증여부를 결정하는 곳으로 미국, 일본, 독일, 영국 등 37개국 46개소 주요 인증기구와 협력을 맺고 있다.

*** RoHS(Restriction of Hazardous Substance/전기전자제품 환경유해물질 사용제한): 2006년 7월 1일부터 발효, 유럽에 출시되는 모든 전기전자제품에 6대 유해물질(카드뮴, 납, 수은, 6가크롬, PBBs, PBDEs)의 사용을 금지하는 지침으로, 이 물질을 포함한 모든 전기전자제품은 유럽으로 수출이 불가능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