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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심재설 사장, “Must do 아이템 만들어 카멜라온 같은 인재”될 것 강조

2009-11-24


■ LS엠트론은 2015년까지 일반직의 10%를 외국인으로 채용할 것 
■ 글로벌 인재로 거듭나기 위해 “Global 2MC” 능력 배양할 것 

LS그룹의 산업기계?첨단부품 전문기업인 LS엠트론 심재설 사장은 30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24일 전라북도와 전라북도인적자원개발지원센터 주최로 전북대학교에서 진행된 “CEO 초청특강(주제: 바람직한 인재상)”에서 현재와 미래의 변화무쌍함 속에서 중심을 잃지 않고 변화를 능동적으로 주도할 수 있는 “카멜레온 같은 인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심재설 사장은 “전문가라고 해서 지속적인 노력 없이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안정적인 생활을 하던 시대는 지났다”면서 “산업영역의 구분이 모호하고 산업 간 교류가 빈번한 현 시대에는 현재와 미래의 변화를 내다보고 거기에 발맞춰 부단히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는 인재가 각광 받을 것”이라며 “카멜레온 같은 인재상”을 역설했다. 

심 사장은 “요즘 신입사원들은 예전 세대에 비해 변화에 대한 적응력과 적극성이 휠씬 뛰어나다”며 “대학시절부터 다양한 삶의 환경을 경험하는 것이야말로 21세기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좋은 양분을 섭취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먼저 “must have” 가 아닌 “must do” 아이템을 만들 것을 강조했다. 즉, 체계적인 목표와 행동지침을 수립하고 그것에 맞는 능력과 경험을 배양하는 것이 반드시 선행 되야 한다고 했다. 

또한 LS엠트론은 2015년까지 일반직의 10%를 외국인으로 채용할 것이라며 “글로벌 플레이어”가 되라고 강조했다. 심 사장은“전세계 어느 시장에서든 인정받을 수 있는 실력으로 경쟁을 주도하고 사업의 성과를 극대화하는 인재가 되기 위해 Global 2MC(Global Mind/Manner, Global Communication/Capability)의 능력을 배양해야 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심사장은 독일 철학자 헤겔의 " 열정 없이 이루어진 것은 이 세상에 아무것도 없다! "는 격언을 인용하고, 발레리나 강수진, 축구선수 박지성, 그리고 심 사장 자신의 사진에 대한 열정을 생동감 있게 소개하며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박형창 전라북도 인적자원개발지원 센터장은 “이번 CEO 초청특강이 전북지역 취업 잠재 인력 고용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도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는 허브 역할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번 CEO 초청 특강은 ‘CEO 초청 특강을 통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 모색’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전북대학교 학생들뿐만 아니라 전주시청, 전주종합고용지원센터, 전주 인재양성 관련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대학교 공과대학 8호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