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 구자열 LS전선 회장, 구자엽 LS산전 회장 등 회장단 및 전 계열사 CEO 참석
■ 구자열 LS전선 회장, "시대의 변화는 곧 기회, LSpartnership으로 새로운 혁신 나설 것”
■ ´Beyond Innovation New LS´ 를 주제로 각 사 혁신 사례 발표 및 공유


LS그룹(회장 구자홍)이 지난 21일,「LS I(Innovation)-Fair 2012」를 열었다.

「LS I-Fair」는 그룹 내 혁신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혁신 의지와 시너지 창출을 위한 것으로, R&D 성과 공유회인「LS T-Fair」와 함께 LS그룹이 미래 성장을 위해 역점을 두고 있는 대표적인 행사이다.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LS미래원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구자열 LS전선 회장, 구자엽LS산전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및 전 계열사 CEO, 각 사의 혁신 공로 임직원 등 총 400여명이 참석했다. ( ※ 구자홍 LS그룹 회장은 해외 순방으로 불참 )

구자열 LS전선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시대의 변화를 기회로 만드는 혁신´을 강조하고, 격려사를 통해 "지속적인 혁신이 LS의 성장에 큰 힘이 되었다"며, "사업 환경의 거대한 변화는 우리에게 무궁무진한 기회이며, 이는 결국 우리 스스로에게 달려있다"고 말했다.

특히 "그린 비즈니스 분야에서 그룹의 획기적 도약을 위해서는 혁신 리더들의 활약이 더욱 중요하다"며 "LSpartnership을 바탕으로 창의와 열정을 모아 새로운 혁신 에너지를 만들자"고 역설했다.

"Beyond Innovation New LS"의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LS전선의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통한 솔루션 사업 성과", LS산전의 "외부환경 극복을 위한 재료비 절감", LS엠트론의?"도금 공정 혁신" 등 국내외 11개 팀이 혁신 성공 사례를 발표했다.

동영상과 토크쇼 형식으로 발표를 구성하고, 혁신 사례를 뮤지컬로 선보이는 등 축제 분위기 속에서 각 팀의 뜨거운 경쟁이 펼쳤으며, 임직원 수기 공모, 사내 밴드 공연과 각종 이벤트를 통해 경영진과 임직원들이 격려하고 소통하는 자리였다.

한편 행사 현장에서 참석자들의 평가를 합산해 선정한 LSpartnership상에는 대성전기의 "공급망 관리(SCM) 혁신을 통한 물류비 절감"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성전기는 수요 예측을 통한 생산 계획과 발주, 생산, 입고 및 재고관리 체계 개선 등 자동차 부품 물류 혁신을 통해 연간 긴급 물류비 40억원을 감축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고객사, 협력사와의 공조를 통한 혁신 활동으로 참가자들로부터 LSpartnership을 통한 성공적 혁신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