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센터

보도자료

LS엠트론, 스탠다드 모델 MT9 파워셔틀 출시··· 고객 선택의 폭 넓혀

LS엠트론2025-11-19

 

2025 익산농업기계박람회에 전시된 MT9 파워셔틀

 

 

  
■ 기존 듀얼 클러치 미션 모델에 이어 파워셔틀 모델 추가 출시
■ 대형 트랙터로서 파워는 그대로 고객의 선택은 더 넓게
■ LS엠트론 트랙터사업본부장 이상민 상무 “MT9 파워셔틀 런칭은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다양한 고객 기대를 만족시킬 것”
 

 


LS그룹의 산업기계 및 첨단부품 전문기업인 LS엠트론(대표 신재호)은 스탠다드 모델인 MT9 트랙터 파워셔틀을 새롭게 출시함으로써 고객의 선택 폭을 한층 넓혔다고 19일 밝혔다.
 
LS엠트론은 지난 2024년 11월, 첨단 기술이 집약된 MT9 듀얼 클러치 미션 모델을 선보이며 기술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에는 MT9 파워셔틀을 출시하여 기존의 강력한 성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게 되었다.
 
MT9 파워셔틀은 연비가 우수한 이탈리아 FPT 엔진을 탑재했으며, 클러치를 밟지 않고 전후진 전환을 쉽게 할 수 있다. 최대 중량 5.3톤, 4,200kgf의 강력한 유압 승강력을 바탕으로 대형 작업기 동시 작업에도 탁월한 견인력을 발휘한다.
 
또한, 비례제어 밸브를 적용하여 작업기의 수평 및 경심을 빠르고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으며, 사각지대 없는 후방 카메라와 총 12개의 LED 램프를 통해 야간 작업도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다. 캐빈 및 시트 서스펜션이 적용되어 장시간 운전 시에도 충격을 줄여 피로감을 최소화한다.
 
MT9 파워셔틀은 122마력과 132마력 두 가지 사양으로 출시된다.
 
최근 농업 인구의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경작 규모의 대형화 및 영농법인 증가가 두드러지고 있다. 이에 따라 짧은 시간 내 대량 경작이 가능한 대형 트랙터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어 농업인들에게 이번 신제품이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LS엠트론 트랙터사업본부장 이상민 상무는 “MT9 파워셔틀 출시가 농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다양한 고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