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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LS ELECTRIC, 제11회 ‘수중사진 공모전 시상식’ 개최

LS ELECTRIC2024-12-06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왼쪽)과 민경호 작가가 수중사진공모전 대상 시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 11회 수중사진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민경호 작가의 ‘바닷속 은빛 태풍’

 

 


제 11회 수중사진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주원 작가의 ‘시팬과 다이버’

 

 

 

■ 수중사진•해양환경 234점 접수 ••• 민경호 작가 ‘바닷속 은빛 태풍’ 대상

■ 주원 작가 최우수상 ••• 39개 입선작 내년 1월 LS 안양•용산타워서 전시

 

 

‘특별한 사람에게만 허락되는 또 하나의 세상’ 바다 속 세계의 아름다움과 해양 환경을 보존의 의미를 나누기 위해 시작된 LS ELECTRIC(일렉트릭) 수중사진 공모전이 11회를 맞았다.

 

LS일렉트릭은 서울시 수중•핀수영협회와 공동으로 지난 5일 LS용산타워에서 ‘제 11회 LS일렉트릭배 전국 수중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LS일렉트릭 전국 수중사진 공모전’은 수중세계의 신비로움을 일반인과 공유하는 것은 물론 바다를 대대손손 맑고 푸르게 보존하자는 취지로,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됐다. 2022년 10회 행사에 이어 이듬해인 2023년에는 앞선 10년 동안의 수상자들을 대상으로 ‘비경쟁 해외 수중촬영’을 개최, 올해 11회를 맞았다.

 

이번 공모전에는 지난 9월까지 ▲수중사진(광각/접사) ▲해양환경 2개 부문에 총 234 점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중사진 부문 19점, 해양환경 20점 등 총 39개 작품이 입선했다.

 

대상은 민경호 작가의 ‘바닷속 은빛 태풍’이 선정됐다. 수면 가까이에 거대한 바라쿠다(Barracuda) 무리들이 만들어 낸 웅장한 모습을 수중 시야와 주제, 앵글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도록 담아냈다.

 

최우수상은 주원 작가의 ‘시팬과 다이버’가 수상했다. 시팬(Seafan)은 움직이는 피사체가 아니라 수중사진 작가들이 가장 선호하는 만큼 다소 평범할 수 있는 주제를 앵글에 가득 채우고 입체적으로 돋보이게 했다는 심사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우수상 3개, 장려상 4개, 입선 10개 작품이 입상했으며, 수상작은 오는 1월 중순까지 LS타워(안양)와 LS용산타워 1층 로비에 전시돼 일반 관람도 가능하다.

 

‘LS일렉트릭배 수중사진 공모전’은 서울시 수중•핀수영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이 아름다운 바다의 모습을 함께 나누고 아름다운 바다를 함께 지켜 나가자는 의미를 담은 공모전을 직접 제안, 기획하면서 시작됐다.

 

구자균 회장은 “국내 수중사진 작가들을 발굴, 후원하기 위해 개최된 공모전이 새로운 10년을 시작하는 11회째를 맞게 됐다”며 “일상에서 쉽게 경험할 수 없는 바다 속 아름다움을 사진으로나마 감상하면서 가능한 많은 분들이 위안과 희망을 얻을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