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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이노베이션 협력사업 중소·창업기업(스타트업) 모집 공고

■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손잡고 오픈이노베이션 사업 추진
■ 총 사업비 1.7억원, 중소·창업 기업 2개社 선정 PoC(Proof of concept) 진행
■ 지원 분야는 ▲ 로보틱스 ▲ 농업플랫폼 ▲ 스마트파밍·정밀농업
■ 신재호 LS엠트론 사장, “아이디어와 개발역량이 뛰어난 스타트업과의 상생을 통해 농업의 자동화·첨단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LS그룹의 산업기계 및 첨단부품 전문기업 LS엠트론(대표 신재호)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오는 4월 26일까지 오픈이노베이션 협력사업 중소·창업기업(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오픈이노베이션은 ▲ 로보틱스 ▲ 농업플랫폼 ▲ 스마트 파밍·정밀농업 등의 사업분야에서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중소, 창업(스타트업) 기업을 지원한다. 총 사업비는 1.7억원이며, 4월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서류심사, 고도화, 기업 심사, PoC운영을 거쳐 10월 성과발표회(데모데이)를 실시한다.

사업 신청은 이메일(factmin@koat.or.kr)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선정 기업당 최대 4천만원을 지원한다.

LS엠트론은 중소·창업(스타트업)기업의 PoC 실증 자금뿐만 아니라, 지역 거점별 ▲ 실증 인프라(동부, 남부, 센트럴 메가센터) 지원 ▲ 현업부서 매칭 및 R&D 인프라 제공 ▲ 사무공간 및 세미나 장소 제공을 통해 PoC(개념검증)를 촉진할 계획이다. 이러한 과정들을 통해 선정기업들은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검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재호 LS엠트론 사장은 “현행 농업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농업의 디지털 전환 및 자동화 시스템 도입이 필요하다”며, “금번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아이디어와 개발역량이 뛰어난 스타트업과 상생을 통해 농업의 자동화·첨단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